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 상품권 환급

설 명절 맞아 물가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10 10:23:16
  • 최종수정2023.01.10 10:23:16
[충북일보]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1만 7천 원 이상 3만 4천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1천 원 이상 1만 5천 원 △6만 8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장소는 자유시장은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작년 행사와 다르게 원물 70% 이상 국내산인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해 구매 품목을 확대했다.

참여 횟수는 행사 기간 1인 1회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