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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시대 개막 충북-경북 협력

김영환 경북도청 방문 이철우 지사 만나
공직자 대상 '트리플악셀 충북' 특강

  • 웹출고시간2023.01.16 17:59:38
  • 최종수정2023.01.16 17:59:38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16일 경북도청에서 중부내륙도시간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중부내륙 발전에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중부내륙도시간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경북과 충북은 고개 하나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문경과 괴산을, 상주와 보은·영동을 묶어 관광 클러스터로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연안 중심 발전이 충북과 경북 같은 내륙지역의 낙후를 가져왔다"면서 "이제는 내륙지역들이 함께 힘을 합쳐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큰 뜻을 같이 하자"고 요청한 뒤 "우리가 우군이 되면 난공불낙의 요새가 될 수 있으며 충북과 경북이 관광, 물류, 산업, 축제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과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내륙의 발전 등에 동감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 트리플악셀 충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대한민국 신발전 축으로 중부내륙 시대를 소개하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등 민선8기 충북의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다음 달 15일 충북도청을 답방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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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