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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1:32:34
  • 최종수정2023.01.17 11:32:34
[충북일보] 증평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축산사업 육성을 위해 축수산 및 방역분야 2023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증평군은 지난해보다 4억2천만 원 증가한 26억 원을 편성했다.

신청사업은 89개분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내달 3일까지 사업지침상의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농장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사업은 유기질 퇴비생산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축사 악취 저감제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전만석 축산산림과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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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