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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 설맞이 400만 원 상당 후원품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소중한 기부 지속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3.01.17 12:59:06
  • 최종수정2023.01.17 12:59:06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이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와 기관 등이 설 명절을 맞아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영서동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미하)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치동․박현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김현진))가 21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와 △제천세인교회 150만 원 상당 여성위생용품과 현금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동력차량정비처 4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 등이다.

영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기탁된 400만 원 상당 후원품과 제천시, 충북공동모금회 등에서 별도로 기탁한 535만 원 상당 현금과 물품 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류인동 영서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직능단체들의 소중한 기부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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