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6 18:07:00
  • 최종수정2023.01.16 18:07:00

16일 오후 2시 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의 한 셀 제조공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하청 근로자 5명이 다쳤다.

[충북일보] 16일 오후 2시 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의 한 셀 제조공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하청 근로자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6)씨와 B(51)씨가 팔과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5~6m 천장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로 된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장은 현재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 관리자가 있었는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