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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1:16:54
  • 최종수정2023.01.17 11:16:54

구홍서 영동 정수중학교 신임 교장.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7대 교장으로 구홍서 현 교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구 신임 교장의 정년 퇴직일인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구 신임 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정보교육을 했다.

그는 '충북 사이버학습 활용 패들렛(Padlet)을 활용한 학습요약 공부법,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미러링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드론 조정과 코딩으로 즐겁고 액션이 있는 학생 체험 교육을 통한 정보(SW·AI)교육 활성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도 힘을 쏟았다. 영동군 드론 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박상윤 현 교장은 다음 달 28일 30년간 몸담았던 교단을 떠난다.

구 신임 교장은 "정수중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교육목표를 더 발전시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과 공생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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