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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활성화

게이트 리모델링, 문화예술회관,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3.01.16 11:07:37
  • 최종수정2023.01.16 11:07:37

진천군은 진천읍의 원도심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사진은 진천문화예술회관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활력을 잃어가는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천읍중앙시장 환경개선으로 △시장 입구 게이트 리모델링 △거점시설 정통힐링존 조성으로 시장 인근에서 주민들이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읍내리 (구)전통시장부지에 문화예술회관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진천군은 진천읍의 원도심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사진은 진천읍도시재생 총괄계획도.

ⓒ 진천군
주민설명회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까지 415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천82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중공연장(499석), 소공연장(150석), 연습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천900㎡의 규모로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설에는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공동체활성을 위한 동행 디자인아카데미, 원예교육, 목공DIY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 사업으로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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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