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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의림지동 고암24통장, 장학금 60만 원 후원

수년간 아동·청소년 위한 교복비와 장학금 기부 등

  • 웹출고시간2023.01.17 13:06:00
  • 최종수정2023.01.17 13:06:00

제천시 의림지동 김병학 고암24통장이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김병학 고암24통장이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60만 원을 후원했다.

김 통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교복비와 장학금을 수년간 기부하는 동시에 매달 닭갈비 100인분을 제천시실버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역시 설을 맞아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후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통장은 "의림지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통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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