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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지역 향토부대 위문 격려

제3105부대 단양대대 찾아 안보의식 공유

  • 웹출고시간2023.01.17 13:21:02
  • 최종수정2023.01.17 13:21:45

단양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단양대대를 찾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05부대 단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박승민 대대장의 초청에 따른 이날 방문에는 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부대 현황과 전시 장비, 막사 등 부대시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통합방위태세 강화와 확립을 위한 안보 의식을 공유했다.

이후 병영 식당에서 대대장 이하 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룡 의장은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대민 지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병영생활이지만 늘 건강을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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