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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느티나무여성회,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3.01.17 13:27:55
  • 최종수정2023.01.17 13:27:55

제천느티나무여성회 회원들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느티나무여성회가 17일 제천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화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의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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