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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선정위, 총 10개 업체 9개 품목 추가로 활성화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3.16 14:44:15
  • 최종수정2023.03.16 14:44:15

단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추가로 선정한 답례품.

[충북일보] 단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품목 추가와 제공 업체를 선정했다.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2차 선정위원회는 위원 9명이 참석해 지역 대표성, 지역발전 기여도, 유용성, 적절성 등을 심사했다.

이에 따라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새싹삼, 사과, 산나물, 산양삼주, 강정, 콜텍V, 수수별미장, 천연염색 스카프, 벌초 대행 서비스 등 9개 품목이다.

또 답례품 제공 업체는 단양군산림조합, 향산산약초작목반영농조합, 소세골농장 등 10개 업체로 기업 정착도, 신뢰도 등 정량평가와 지역정체성, 수행 능력, 참여도 등을 심사했다.

허무식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고향의 정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답례품 배송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업체에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매력적인 답례품 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차 선정위원회에서는 마늘, 산양삼, 송이, 잡곡 세트 등 9개 품목을 선정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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