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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애인기능올림픽 종합우승·7연패 축전

"땀과 노력으로 큰 결실…국민에 큰 희망"

  • 웹출고시간2023.03.26 13:00:25
  • 최종수정2023.03.26 13:00:25

윤석열 대통령이 '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보낸 축전.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에 축전(사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낸 축전에서 선수단에 "종합우승과 7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국민들께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술 기량을 연마하고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회원국 간 기능교류를 통해 장애인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1981년 일본 도쿄 대회(제1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번 종합우승 8회, 대회 7연패(4~10회)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대회는 지난 22~25일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에서는 전자기기, 시각디자인, 목공예 등 총 34개 직종에 34명(직종당 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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