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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4:29:18
  • 최종수정2023.03.26 14:29:18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이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더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에 단호히 대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학교폭력 관련 이슈에 관한 특강과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동안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조치에 단 한 건의 행정심판이나 소송도 없었을 만큼 공정하게 운영했다.

정민교 교육장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동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신속성·공정성·전문성을 토대로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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