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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검사국, 전 직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

지역발전과 농축산물 판매확대 기원

  • 웹출고시간2023.01.12 16:53:55
  • 최종수정2023.01.12 16:53:55

김진균(왼쪽 두 번째) 검사국장과 검사국 직원들이 12일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북검사국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나섰다.

충북검사국은 12일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도내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를 방문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외 도내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했다.

김진균 국장은 "검사국 직원들이 기부금 납부를 국장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할 정도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직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지역사회 발전과 농축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역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해당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 공제되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납부는 정부 고향사랑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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