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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 취임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탈바꿈

  • 웹출고시간2023.01.12 13:38:41
  • 최종수정2023.01.12 13:38:41

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이 취임하며 직원들과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김혜숙 단양군부의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장과 공사 임직원 포함 15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광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고객이 공감하고 시대가 주목하는 경영혁신을 과감히 펼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과 트랜드에 발맞춰 그 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단양만의 문화와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관광 단양으로 다시 한번 비상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과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시대적 니즈를 선도하고 지속적 군민소득 창출에 힘쓰며 단양 관광 미래 발전의 새로운 씨앗을 싹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상생경영, 지속 가능한 관광수익을 추구하는 전략경영, 고품질의 관광 서비스를 발굴하는 선도경영, 임직원 모두가 한뜻이 되는 수평경영, 군민들께서 신뢰하는 책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해 선진화된 경영 기틀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대담한 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 사장은 전국 공모로 이뤄진 단양관광공사 사장 모집 과정에서 다수의 경쟁자 중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임명됐다.

초대 김 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20대 국회 5급 선임비서관, 제8대 단양군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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