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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은·이훈희씨 '2022 한국음악상' 수상자 선정

오는 13일 시상식 개최
청주음악협회, 우수지부 수상 선정

  • 웹출고시간2023.01.11 17:22:17
  • 최종수정2023.01.11 17:22:17

김주은 이즈아트홀 대표, 이훈희 공연세상 대표

[충북일보] 김주은 이즈아트홀 대표와 이훈희 공연세상 대표가 '2022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음악협회는 2022년 한 해 한국 음악계를 빛낸 '2022 한국음악상' 시상식이 오는 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총회와 함께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돼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음악상으로는 가장 권위가 있다.

이번 2022 한국음악상은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로 시상한다.

한국음악협회 청주시지부 장관석 지회장

충북지역에서는 공로상 음악부문 김주은씨와 비음악부문 이훈희씨가 선정됐고, 우수지부 수상에는 한국음악협회 청주시지부가 선정됐다.

김주은 이즈아트홀 대표는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 음악교육과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상명대 박사를 수료. 현재는 프리마앙상블 대표로서 다양한 공연을 통한 지역의 음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훈희 공연세상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지역 온라인 공연티켓 예매사이트를 운영하며, 순수예술을 중심으로 900여회의 온라인 공연 홍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와 공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지부 수상한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시지부(충북도지회)는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학생음악경연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청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음악회로 청주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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