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덕담나눠

  • 웹출고시간2023.01.12 14:55:07
  • 최종수정2023.01.12 14:55:07
[충북일보] 괴산문화원은 1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인사, 참석자 인사 교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괴산군 화합과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과 덕담을 나눴다.

장재영 문화원장은 "올해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 함께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의미의 사자성어 '여기천리' 뜻처럼 올해도 군정과 각종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더욱 새롭게 변화하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