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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장·군수 인구소멸문제 해결 머리 맞대

제2회 충북도 시장·군수회의

  • 웹출고시간2023.03.16 17:44:32
  • 최종수정2023.03.16 17:44:32

김영환(오른쪽 여섯번째) 충북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들이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북도 시장·군수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을 건설하기 위해 '출산육아수당',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 '도시촌놈 농촌정착 프로젝트',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민선8기 핵심 전략으로 더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을 지원하고 귀농·귀촌 활성화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도·농간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인구소멸 시대에 생존하려면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에 시·군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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