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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1:03:03
  • 최종수정2023.03.07 11:03:03
[충북일보] 국민멘토로 유명한 김미경 MKYU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참여 인증 영상을 게시하며 고향인 증평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한 김 대표는 노희영 넥스트에이드 대표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증평군이 고향인 김 대표는 2013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 고향 증평을 빛내겠다'는 포부를 갖게 된 사연을 소개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14년부터는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국에 증평군을 알리는 데 매진했으며, 고향에서도 수 차례 특강을 진행했다.

각종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고향 소개를 빼놓지 않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증평을 빛낸 인물(2013), 증평군민대상(2021)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김미경 대표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몸과 마음의 고향을 자주 찾고 기회가 되면 기부에도 참여하셔서 내 고향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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