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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충북지부, 2022년 경영평가 시상식 개최

남청주신협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3.06 17:14:55
  • 최종수정2023.03.06 17:14:55

김정현(왼쪽부터) 남청주신협 상무, 최범렬 신협중앙회 본부장, 송재용 이사장, 이종영 상임이사가 6일 2022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가 6일 청주상당신협 동남금융프라자에서 '2022년 충북신협 경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평가 결과 우수조합·직원에 대한 시상과 10년 연속 경영우수 조합에 대한 기념패 수여가 이뤄졌다.

종합대상은 남청주신협이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군별대상은 청주드림신협, 충주효성신협, 단양신협, 미호신협, 증평신협이 수상했다. 제일신협, 청원신협, 주성신협은 10년 연속으로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돼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경영평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53개 조합이 수상했으며, 이에 힘입어 충북지부는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최범렬 본부장은 "올해도 금리변동에 따른 금융환경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작년 한 해 보여준 충북신협 임직원의 책임감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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