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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하천구역 내 불법사항 등 집중단속

하천관리 상황점점, 안전한 친수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23.03.06 15:01:52
  • 최종수정2023.03.06 15:01:5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국가하천 9개소(841.96㎞)에 대해 하천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상반기 하천관리 상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하천의 유수소통을 방해하는 각종 지장물 및 불법경작 등 하천법 위반사항과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계획(행정안전부)'에 따라 자전거도로 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국가하천 유지보수 업무를 시행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 17개(경기 3, 강원 9, 충북 5)와 전문업체(유지관리계획 용역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점검이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하천 이용객 불편사항 중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할 것"이라며 "물의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불법행위와 지장물 등은 각 지자체와 공조해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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