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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7:14:05
  • 최종수정2023.03.06 17:14:05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백운범(왼쪽) 원장과 김종만(오른쪽) 원장이 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충북대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에게 시설확충기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김종만·백운범 원장이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대에 시설확충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김종만 원장과 백운범 원장(수의예과 05학번 동문)을 비롯해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강병택 수의과대학 교학담당부학장, 김근형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장, 장동우 세종충북대학교동물병원장, 이승헌 수의예과 학과장, 이상명 수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입에 쓰이게 된다.

김종만·백운범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원장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종양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기 구입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내의 우수한 동물의료 임상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수의학 발전과 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수의학 발전을 위해 기금을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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