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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6:22:07
  • 최종수정2023.03.06 16:22:07

이범석 청주시장이 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주문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국내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명에 머무는 등 출산율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시도 출산·육아 친화적 사회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거 문제, 일자리 정책, 돌봄체계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위험요소와 통학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영농철 농업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청주는 지형적 여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시민들이 건강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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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