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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3:20:38
  • 최종수정2023.03.06 13:20:38
[충북일보] 증평군이 방사능 물질 '라돈'에 대한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라돈을 측정할 수 있도록'실내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라돈측정기 대여 기간은 2일 이내이다.

라돈측정기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여는 연중 가능하나 휴일 및 공휴일은 미운영한다.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 라돈 안전기준은 148(Bq/㎥)이하 이며 안전기준 초과 시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대여 사업을 통해 라돈 노출에 취약한 주택이나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 주민 공동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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