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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첫발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계명산, 충주호 배경, 핵심관광거점 조성

  • 웹출고시간2023.03.06 13:19:25
  • 최종수정2023.03.06 13:19:25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호와 계명산 일원의 탁월한 경관자원을 연계한 '천만뷰 포인트'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계명산 이색전망대는 충주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으로, 계명산 정상부근에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심 경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명산에서 바라본 충주호 전경.

ⓒ 충주시
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해 전망대 입지, 전망대 접근방안 등 개발 여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방침을 정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사업과 충주호 출렁다리(심항산~태양산) 등과 연계해 충주호 일원을 시의 새로운 핵심관광거점으로 명소화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호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망대가 조성되면 관광도시의 경쟁력이 한 차원 올라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과 산재한 규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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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