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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영국 왕립아시아학회, 기록유산 발굴·보존'맞손'

  • 웹출고시간2023.03.05 14:51:51
  • 최종수정2023.03.05 14:51:51

스티븐 쉴즈(왼쪽)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과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스티븐 쉴즈 한국지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지역 기록유산 발굴·보존, 기록문화 콘텐츠 확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70년대 청주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쉴즈 회장은 "50년 전 시작된 청주와의 인연이 청주 기록유산 발굴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해외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1900년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한국학 연구기관이다.

정기 강의, 문화 답사 등 각종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사회·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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