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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13:28
  • 최종수정2023.03.05 14:13:28
[충북일보] 영동군은 3월부터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제도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인구 늘리기의 하나로 추진하는 군의 청소년 주요 복지 시책이다.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하면 초등학교 20만 원, 중학교 30만 원, 고등학교 5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부모나 자녀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이다.

군은 입학일 기준 6개월까지 접수할 예정이나, 오는 13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입학축하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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