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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35:25
  • 최종수정2023.03.05 14:35:25

증평군이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압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확보와 정책 등을 협의했다.

군은 지난 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군의회의장, 박병천 도의원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정책 건의 등에 관한 사안을 함께 협의했다.

현안 사업 및 예산 건의 사업으로 △증평 3·4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증평읍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거리 조성사업 △스마트팜 조성 및 주거 플랫폼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는 충북선 개통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등 철도인프라 확충,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이전 유치 등의 정책도 건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군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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