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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우수기관 달성

국민행복정책 우수기관·업무유공자 표창

  • 웹출고시간2023.03.05 13:59:13
  • 최종수정2023.03.05 13:59:13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상을 받고 있다.(왼쪽부터 전아희 소방교,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고재명 소방행정과장)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업무는 화재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소방 고유의 기관평가 제도다.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 소방정책 6개 분야, 13개 시책, 45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총 731점 중 652.5점을 얻었으며, 소방행정분야, 예방안전관리분야, 현장대응관리분야, 구급관리분야, 현장활동지원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고재명 소방행정과장이 우수기관 표창을, 업무 유공자로 전아희 소방교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민 서장은 "우수 기관의 영예는 작년 한 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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