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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03:35
  • 최종수정2023.03.05 14:03:3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1천916명 중 1천912명이 등록해 최종 99.79%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등록률은 전년도 대비 0.1% 상승한 결과로, 지방 대학들이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체감하는 상황 속에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교통대는 고등교육의 성장과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입시정보제공 프로그램과 증등 진로교육 지원 등을 운영하며 노력해 왔다.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대학의 대내외적 입시상황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가 심화되고, 학생 인적자원이 부족해 대규모 미달과 결원 사태가 예상되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속에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교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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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