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5 14:00:47
  • 최종수정2023.03.05 14:00:47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는 3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능단체원들은 도심공원 주변과 공한지 등에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폐기물 수거 및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를 홍보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과 캠페인 추진으로 보다 쾌적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