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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추진

도내 2∼3곳 선정…6월 결과 발표
선정되면 국비와 인허가 특례, 컨설팅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5 13:06:20
  • 최종수정2023.03.05 13:06:20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7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지역에 조성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행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는 도내 2~3곳을 선정해 4월26일까지 진행된 뒤 7개 중앙부처 통합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현장점검, 종합평가를 거쳐 6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민간전문 자문가 위촉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군 관계자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조성 사업은 개별적인 사업 추진이 아닌 주거와 생활SOC 일자리 연계 정책으로 괴산군의 인구유입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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