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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수도권 첫 진출

인천 소재 ㈜IK그룹 구내식당 10t 공급 계약

  • 웹출고시간2023.03.05 13:02:13
  • 최종수정2023.03.05 13:02:13
[충북일보] '충북 못난이김치'가 수도권 대기업 직원의 밥상에 오른다.

충북도는 인천 소재 ㈜IK그룹과 못난이김치 10t 공급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못난이김치가 수도권 대기업 직원 밥상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IK그룹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토양정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폐기물 재활용 기업이다.

도는 재경기업인 IK그룹에 못난이김치 사업에 대한 취지와 가치를 알려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김상문 IK그룹 회장은 보은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충북의 세수 확충에 이바지 하고자 올해 3월 초에 청주옥산공장을 ㈜IK그룹 인천본사 법인에서 분할 독립시켰다.

지난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3천각 원, 1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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