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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5 12:13:19
  • 최종수정2023.03.05 12:13:19

충주시청 로비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작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3일 충주시청 로비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충주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춘화 단장, 충주시여성단체협회 차미선 회장,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여성친화기업 인증',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등의 기존 사업과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조성', '돌봄 걱정 없는 온(溫)동네 마을학교',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등의 신규 사업으로 심사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에 이어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명실상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이뤘다"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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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