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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사절단, 제천시 방문 철도 현장 벤치마킹

총 6천억 원 규모 경전철 사업 앞두고 한국 찾아

  • 웹출고시간2023.02.26 12:58:55
  • 최종수정2023.02.26 12:58:54

제천시를 방문한 파라과이의 사절단이 김창규 제천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와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파라과이의 사절단이 지난 24일 시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6천억 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철도 교통으로 유명한 제천을 방문해 철도 시설, 현장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제천은 과거부터 철도 교통 중심지였다.

전 산업부장관인 구스타보 알프레도(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전 카타르대사이자 중동 5개국 전권 대사인 앙겔 라몬 (Barchini Cibils Angel Ramon), 파라과이 상원의원 고도이 코다스(Godoy Codas Sergio Daniel)를 비롯해 과이라주 카를로스 알베르토(Barreto cortesi Carlos Alberto) 주지사 등 총 8명이 방문하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맞았으며 철도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을 시찰했다.

김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10월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철도 시설 시찰과 운영 기법 소개 등을 통해 국교 관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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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