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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장효민 교수, 멜버른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3.02.20 10:37:06
  • 최종수정2023.02.20 10:37:0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장효민 교수가 최근 2023 (사)한국기초조형학회 주최 호주 멜버른 국제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디자인 분야의 '기초조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 및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이탈리아, 미국, 호주, 러시아 등 10개국의 작가들이 참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초대 작품전이다.

'수렴과 분산(convergence and divergence)'이라는 주제로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장 교수가 출품한 'Convergence and dispersion of graffiti'는 몇 년 전 멜버른의 거리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작품으로, 공모전 주제에 적합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장 교수는 "그동안 160여 국외 도시를 방문해 그 도시의 문화, 예술, 도시 디자인을 연구한 결과가 작품제작에 도움이 됐다"며 "특히 멜버른의 독특한 그래피티 이미지를 활용한 작업이 심사위원들의 선정에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2종의 디자인 관련 저서와 8회의 개인작품전, 다양한 디자인 분야 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장 교수는 현재 한국교통대 박물관장과 지역상생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현장 아트 디렉터이자 디자이너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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