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의료비후불제 사각지대 없앤다

시·군 이통장협의회 방문 홍보… 수혜자 확대

  • 웹출고시간2023.02.19 14:30:36
  • 최종수정2023.02.19 14:30:36

충북도 관계자가 지난 17일 음성군 이통장협의회에서 의료비후불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의료비후불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나선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 이통장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진천, 23일 괴산 , 24일 제천·영동 등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통장협의회에서 마을 방송이나 경로당, 행사, 회의 등서 사업 안내와 특히 의료 취약계층 개별 가구 방문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음성군 이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사업안내를 진행했다.

곽홍근 도 보건정책과장은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발굴돼 더 많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맞춤형 보홍에 나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도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44만여 명이다. 이들은 임플란트, 인공 슬관절·고관절, 척추, 심혈관, 뇌혈관 시술이나 수술을 받을 때 1인당 50만∼300만원의 의료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은 3년간 무이자 분할상환하면 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