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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추진

가구당 22만5천 원씩 300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5 12:16:13
  • 최종수정2023.03.05 12:16:13
[충북일보] 음성군이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LPG를 사용하는 주택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게 목적이다.

음성군에 소재지를 두고 LPG 용기를 사용하는 주택 3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설비 27만5천 원 중 군이 22만5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만 원은 가구에서 부담하면 된다.

희망가구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시공업자가 현장을 방문, 설치 여건을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아 대상 가구를 확정한 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사용시설은 관련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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