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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운영

3월 '캘리그라피 수제도장, 충주 풍경 캘리그라피 액자'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05 13:35:15
  • 최종수정2023.03.05 13:35:15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홍보물.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 및 예술기법을 소재로 하여 공예품 만드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충주의 문화유산과 예술기법 등을 주제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3월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추억을 담은 액자 만들기(3/15)'와 '나만의 도장 만들기(3/29)' 강좌로 이뤄진다.

교육은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따스한 봄날, 원데이클래스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채로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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