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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3:08:30
  • 최종수정2023.03.05 13:08:30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주말에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기동 단속기간동안 관리소는 충주, 괴산, 음성, 증평, 진천 5개 시·군 지역의 산림인접구역 내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단속, 산불감시활동 등을 한다.

또 산림보호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관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 70명을 각 지역에 배치해 인화물질 제거, 대민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남해인 소장은 "올해 1월부터 전국에서 산불 발생한 건수는 167건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주로 발생되는 원인은 불법소각으로 기동단속을 통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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