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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05 14:27:22
  • 최종수정2023.03.05 14:27:22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과 미당갤러리 연합회 회원들이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제천 어번케어센터에서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진행하는 '의림지 통합 관광브랜드 마케팅'과 '의림지 미식관광 육성'의 하나로 미당갤러리 연합회 주관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을 개최한다.

의림지와 청전뜰 권역에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미당갤러리 연합회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6일부터 제천역사를 시작으로 4월 청풍리조트, 5월 의림지역사박물관, 6월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이어진다.

지역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수도권과 광역권에서도 전시회를 이어 나간다.

작품을 통해 제천과 의림지를 방문하려는 잠재 관광객들에게 지역 경관을 소개하고 먹거리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의림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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