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환경보전 활동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앞장

환경보전을 위한 포인트제 적극 지지

  • 웹출고시간2023.03.05 14:33:16
  • 최종수정2023.03.05 14:33:16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3일 증평 화랑마트에서 열린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실시현장을 찾아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환경보전과 재활용품 회수를 위한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실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3일 충북 도내 대형마트 중 최초로 투명페트병 포인트제를 실시하는 증평 화랑마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증평화랑마트(회장 김덕중)는 지난 달 9일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회수 및 보상을 활성화하기 위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와 협약을 체결하고 3일부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화랑마트는 3일부터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은 투명페트병을 분리, 세척해 수거해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2L 기준 개당 10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포인트는 화랑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화랑마트는 투명페트병 외에 알루미늄캔을 1㎏당 600원씩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증평군에서는 민간단체와 어린이집 등 7개 단체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실시에 힘을 보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구를 살리는 환경보존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화랑마트의 이번 포인트제 실시가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