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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34:02
  • 최종수정2023.03.05 14:34:02
[충북일보] 증평군이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포터제'를 운영한다.

'민원서포터제'는 증평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민원인,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감·소통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원안내 자원봉사활동은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한별적십자봉사회 회원 6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8일 한별적십자봉사회장과 증평군 민원소통과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원소통과는 자원봉사자에게 민원실에 내방하는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한별적십자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거동불편 민원 이동지원 △민원서류 작성요령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 △담당부서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민원인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별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군민과 공무원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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