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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3:17:21
  • 최종수정2023.03.06 13:17:21
[충북일보] 옥천군에 낸 고향 사랑 기부금을 보면 10만 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은 216명으로, 이 가운데 10만 원 기부자가 139명(64.4%)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1명(5.1%)이다.

이는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때 전액 세액 공제를 받기 때문이다.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낸 사람의 현재 거주 지역은 충북 64명(29.6%), 대전 45명(20.8%), 서울 30명(13.9%) 순이다.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1명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31.9%), 40대 60명(27.8%), 30대 52명(24.1%) 순이었다. 60대 이상은 20명, 20대는 15명이다.

답례품은 지역화폐인 향수 OK 카드 39건(33.3%), 한우 세트 23건(19.7%), 기름 세트 18건(15.4%)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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