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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 웹출고시간2023.03.06 11:28:29
  • 최종수정2023.03.06 11:28:29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해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5만3천999원)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11품목)가 월 2회 제공된다.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641-3197, 3112)로 전화 후 안내받은 시간에 방문해 영양섭취 상태조사서를 작성하고 신체 계측, 빈혈검사를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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