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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영유아의 위장 관염 예방하세요"

  • 웹출고시간2023.03.06 10:45:35
  • 최종수정2023.03.06 10:45:35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오염된 물, 음식, 장난감 등 매개물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감염 시 증상은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이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2~3회 접종하며, 표준 접종 간격은 2개월이다.

접종 시기는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 마지막 접종은 생후 8개월 이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차 접종의 경우 2개월이 지났더라도, 15주 이전까지 접종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들이 로타바이러스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알려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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