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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

최대 70%까지 할인혜택 적용

  • 웹출고시간2023.03.06 14:08:00
  • 최종수정2023.03.06 14:08:00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와 음성군은 제품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배상에 대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조물 책임(PL)보험은 제품 결함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가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은 경우 그 제조물의 제조·판매 등에 관여한 자가 부담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한다.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됐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수출에 앞서 계약사항으로 제조물 책임(PL)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천만 원을 들여 완성품, 부품 제조·판매업체 등 중소기업 70여개사에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 업체당 보험료의 3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공회의소를 통해 PL보험에 가입한 때에는 일반 보험사 대비 단체보험 할인 20~40%가 추가 적용돼 최대 70% 할인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공회의소 회원사업팀(043-873-9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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