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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6:17:11
  • 최종수정2023.03.06 16:17:11

먹방 유튜버 햄지가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먹방 유튜버 햄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햄지는 "최근에 안동농협 광고를 통해 받은 백미가 있어 거주지인 용암1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하게 됐다"며 "경기가 어려워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희삼 용암1동장은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후원해 주신 햄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후원에 힘쓰는 유튜버가 용암1동 주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받으시는 분들도 자랑스러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버 햄지는 1천1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로, 해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을 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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