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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박영석 교수, 삼차신경통 연구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3.06 21:31:37
  • 최종수정2023.03.06 21:31:37

충북대병원 박영석 교수

[충북일보] 박영석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연구책임자인 박 교수는 4년간 약 4억5천여만 원을 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하나인 삼차신경통 치료기술개발과 관련한 개발 연구를 한다.

박 교수는 삼차신경통치료관련 임상 전문가로 그동안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삼차신경통으로 권위 있는 국제저널(SCI)에 논문 13편과 관련분야 JCI(저널인용지표) 논문 3편을 발표하는 등 삼차신경통에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국제적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박 교수는 "15년 이상의 삼차신경통관련 미세혈관감압술, 감마나이프, 난치성 통증 수술 등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극복되지 못하고 있는 치료기술의 핵심 요소들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사업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져 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관련 기술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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