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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새마을협, 무궁화동산 가꾸기 '구슬땀'

무궁화 가지치기, 태극기 게양, 주변 청결 활동 등

  • 웹출고시간2023.03.26 14:51:05
  • 최종수정2023.03.26 14:51:05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무궁화동산에서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26일 용산동 무궁화동산에서 새봄을 맞아 향기 가득한 용산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용산동 무궁화동산은 충주시를 한 바퀴 휘감는 금봉대로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물결과 무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명소다.

2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무궁화동산에서 300여 그루의 무궁화나무 가지치기와 30개의 국기봉에 게시된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주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신광하 회장은 "무궁화나무를 가다듬고 동산을 정리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애국 동산을 가꾸게 돼 기쁘다"며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품격있는 용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용산동 주민이 깨끗하고 밝은 거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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